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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ritz Hansen]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프리미엄 고급가구. 식탁(다이닝)테이블3종에 대해서 알아보자
    해외 부동산 2023. 3. 26.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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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곧 이사를 가야 하는... 4월, 5월은 남의집살이 이동시즌이다.  하... 남편과 나는 역마살이 낀게 분명해. 이사좀 그만 다니고 싶다. 얼마나 이사를 더 다녀야 부동산으로 부자가 될 수 있는걸까..?

    이사는 가야하겠고, 새 집엔 새 가구가 어울리는법... 다 살 수는 없으니, 딱 하나만!!! 정말 딱 이것만큼은 바꾸고 싶어서 선택한 가구. 식 to the 탁. 식탁!이다. (그동안엔 신혼이다보니 자취할때 쓰던 2-3인용 식탁을 가져와서 사용하였다. 그래서 6인용 이상인 대형 식탁을 꼭 사고싶었다.)

     

    여러 식탁들을 서치search 해보면서 오늘은 무난하면서도 깔끔함이 돋보였던 Fritz Hansen(프리츠한센) 테이블에 대해서 비교를 해보자.  

     

    그전에 앞서, 프릿츠한센 브랜드의 기원부터 살짝 알아보도록 하자. 명품가구를 사려면 비싸다는 이유만으로 사는게 아닌, 디자이너의 진정한 그 가치를 알고 사용할 줄 알아야 명품가구를 소유할 자격이 되는것이쥐~!

    Fritz Hansen?

    1872년 덴마크 목수가 설립한 가구회사로, 1915년 스팀 벤딩 목재로 만든 첫 의자를 출시하면서 설립되었다.

    Egg Chair (가격 : 약 2천만원대)

     

    프리츠한센은 1934년에 아르네야콥센(Arne Emil Jacobsen)과 협업을 시작하였고, 각종 시리즈의 가구를 탄생시키면서 덴마크에서 유명한 가구디자인 회사로 성장한다. 프리츠 한센이 만든 제품은 일반적으로 기능이 미학을 지배하는 특징적인 스칸디나비아 디자인을 보여준다. 따라서 프리츠 한센의 작품은 주로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선보이며 모던하고 세련된 라인과 반복적인 목재 사용이 주요 특징이다.(이정도로만 하자 (?) ^^^^)

     

     

    1.SUPERELLIPSE

    수퍼엘립스(SUPERELLIPSE) 가격3-500만원대

    수퍼엘립스(SUPERELLIPSE) 모델이 가장 무난하고, 프리츠한센 테이블을 보유하고 있는 가정집을 갔을때,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모델이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 눈에 질리지 않고, 오래 볼 수 있는 모델인것 같다.

    수퍼엘립스 모델은 프리츠한센 공식홈페이지(https://www.fritzhansen.com/) 에 접속해서 살펴보면, 사이즈가 다양하게 구성되어있으며, 요즘 트렌드에 맞게 사이즈를 늘였다 줄일수 있는 "확장형모델"도 있으니 좁은집에 있다가 손님오실때 큰 상을 펴기에 제격인것 같았다.

     

    상판의 소재 및 색상은 선택을 할 수 있는데, 상판의 소재는 화이트(Fenix White)버전이 기본값이고,  월넛, 브라운오타와, 그레이브로모, 그레이에페소, 블랙, 그레이 이렇게 총 7가지색상 중 선택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깔끔함을 선호해 기본 "화이트"나,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월넛"을 많이 선택하는 것 같다.  

    상판. 소재선택 6종

    다리의 소재 및 색상도 역시 선택 할 수 있다. 프리츠한센 가구의 선택 폭이 넓고 많아 개인의 취향과 개성이 반영될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다. ^^

    다리의 기본소재는 Steel/크롬이고,  브라운 브론즈, 블랙, 월 그라파이트, 나인그레이, 화이트 , 크롬으로 총 7가지 중에 선택이 가능하다. 

     

    2. ESSAY

    에세이 (ESSAY) 가격 800만원대.

    스칸디나비아 미니멀리즘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세실리에 만즈의 ESSAY 모델이다. 디자인은 단순한것처럼 보이지만 나무 소재가 따듯함과 무게감을 느끼게 해주는 디자인의 고급 테이블이다. 

    다이닝테이블 뿐만 아니라 서재, 오피스용으로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해도 어디에나 어울리는 모델이다.

    에세이 모델 역시, 다양한 사이즈를 판매하고 있으며 확장형 모델도 존재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에세이 모델이 맘에 든다. 나무(Wood)소재가 주는 따듯함과 온기를 남편이 좋아하기 때문이다. 집에오면 나무소재의 가구가 있을때, 마음이 편해진다고 한다. 남편이하도 Woo~d, Woo~d 거리다보니... 나까지 나무소재의 가구에 매력에 빠져버린것 같다. 

    가격이 만만치 않지만,  가구는 한번 사면 10년이상은 거뜬히 쓸테니.. 또 아이가 태어나면... 여러명이 앉아서 함께 식사를 해야하니 처음부터 6-8인용 테이블을 고민해보기로 한다.

     

    3. Egg table

    EGG(에그). 가격 4-500만원대

    에그테이블은 가격이 4-500만원대이다. 2-3인용 티테이블용 또는 소형가구나 협소한 사무실에 어울리는 테이블이라고 볼 수 있겠다.  테이블 크기가 다른 테이블과는 다르게 다양하지 않다. 고정되어있으니 참고하자.

    에그체어는 유명한데, 의자이 비해 에그테이블은 그 가격과 활용성 때문에 비교적 인기도가 낮은 듯 하다. 나같아도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서는... 이왕이면 큰 테이블을 고를테니 말이다.

    그러나 정말 돈이 많고, 성공의 맛을 느끼고자 하는 싱글이라면, 무조건 이 에그테이블을 추천한다. 디자인에서 나오는 세련미와 모던함. 그리고 프리츠한센의 EGG의 가치를 온전히 느낄 수 있을테니 말이다. 

     

    프리츠한센(Fritz Hansen)에서는 소재에 따라 유지관리방법을 소개하고 안내하고있으니 구매시 소재에 따라, 유지방법을 숙지하여 좋은 가구 오래쓸 수 있기를^^.  나부터 숙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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