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1탄_탈모의 원인, 탈모예방법 및 제품에 대해서 알아보자

회사생활 10년째, 과도한 밤샘과 야근 그리고 현재는 각종 다른 활동을 하고있어 잠은 모자라고  음식을 먹을시간이 없다. 스트레스 만땅... 어느새 나도모르게 40키로대 진입... 이제는 내 몸을 그냥 내버려두지 않기 위해 탈모에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지하철을 타고갈때면, 많은 회사원들의 정수리를 보게 된다. 텅텅 비어진 정수리를 보고 있노라면 나 혼자만의 이슈가 아닌듯 하여 위로가 된다. 

 

탈모의 직접적인 원인부터 알아보도록 하자

1) 빠지는 탈모 (흔히 아는 '대머리') - 전체탈모인의 90% 차지

물론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인것 같지만  우리가 흔히 아는 "안드로겐성 탈모"는 스트레스와 큰 관련이 없다.

모발에도 사람처럼 생애주기가 있다. 두피를 뚫고 나온 머리카락은 3-5년의 생애주기를 갖고 떨어져 나간다. 평생 20회정도 반복된다. 이 떨어져가는 머리카락이 다시 자라나는 머리카락보다 많을 경우를 '탈모'라고 한다. 즉 모발이 노화가 되어 20회의 주기가 모두 끝나면 더이상 자라나지 않는다. 가장 큰 원인은 "유전"이다.

 

2)원형탈모 - 탈모인의 2% 차지 

원인은 자가면역질환이 주요 원인이라고 알려져있다. 다양한 양상으로 탈모반이 확대되며, 심한경우에는 전두 및 전신으로 발전한다. 

 

3)가느러지는 탈모 (휴지기 탈모) - 그 외

주요 원인은 출산, 급격한 다이어트, 수술, 영양 결핍, 내분비 질환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전체 모발 중 휴지기 모발 25%이상 환경적 요인으로 발생하는 일시적 탈모이다. 이게 다... 회사탓이고 대한민국 탓이야... 

 

1번, 2번 유형의 탈모는, 예방법을 찾기 쉽지 않아 보인다. 나는 3번에 해당하는 휴지기 탈모 유형인것같으므로 '휴지기 탈모'에 대해서 그 예방법과 좋은 제품 및 영양소에 대해 알아보자. 이제부터는 예방만이 살아남는 길이므로!!

 

탈모치료에 효과있는 방법

1) 먹는약 - 미녹시딜(탈모치료제)

장점 : 털이 난다.

단점 : 머리뿐만 아니라 전신 여러곳에 털이 올라온다. 저혈압을 유발하므로 어지러울 수 있다. 부종이 생길 수 있다.

 

2) 바르는약 - 미녹시딜

장점 : 털이 난다

단점 : 초기 4-6주 동안은 기존에 머리털이 빠진다(쉐딩현상) - 이유는 휴지기 모발이 생장기로 바뀌면서 나타나는 긍정적인 신호라고 하니, 머리가 빠지더라도 놀라지말고 이겨낼것!

바르는 미녹시딜 3% 아침저녁으로 두 번사용	바르는 미녹시딜 5% 하루에 한 번 사용

아침에 사용시, 머리에 떡지니 5%를 사용하고 잠들기 전 1-2시간전에 바르는것이 가장 효과가 좋을 듯 하다.

 

2) 두피에 주사치료

2주~4주 간격으로 치료를 진행하고,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한달~6개월 정도후에 효과를 볼 수 있다. 두피에 주사를 주입하므로 통증이 있으며 부작용의 위험이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   Good!

 

3) LLT 레이저치료

줄기세포를 자극해서 재생을 가속화하거나 휴지기 모발을 생장기로 바꾸는 안전한 치료법이다. 

 

이렇게 공부하고 나니, 가느러진 내 머리카락이 벌써 다시 두꺼워지는 듯 한다. 역시 '아는것이 힘'인듯.

 

 

샴푸 - 니조랄

해외직구. 5만원 중반대

자~ 이것만 기억하자. 케토코나졸이 들어가있는 샴푸를  오래사용했을 경우, 안드로겐 탈모에 효과가 있다!

한국 - 약국에서 구매도 가능하다. _1만6천원대

니조랄의 2%액
케토코나졸 성분이 비듬, 지루피부염, 어루러기 질환의 원인균을 억제해 치료를 돕는다. 주 2회 정도 사용하면 바로 호전됨을 느낄 수 있다. 두피 질환을 빨리 치료하는 것이 탈모 예방의 지름길임을 잊지 말자.
– 권유경(유유클리닉 대표원장)

 

샴푸 - 판토가나, 판시딜

판토가나, 판시딜 함유 제품  : 케라틴 및 각종 비타민 효모와 같은 영양들로 구성되어있다.  아직 여성 탈모에 대해서 효과가 있다고 입증된 바는 없다고 하니 여성분들은 돈만 쓸 수 있으니 참고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