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최초주택마련] 내집마련할때 고려해야할/주의해야할 사항 3가지

집을 꽤 여러채 장만하면서, 얼마나 많은 임장과 부동산을 방앗간처럼 들렀는지 모른다. 오늘은 내집마련할때 고려해야할 사항,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서 알아보자.

 

내집마련할때 고려해야할 주요사항 3가지(아파트기준)

1순위 -   입지  

2순위 -  세대수

3순위 -  브랜드 가치

 

입지, 세대수, 브랜드가치는 대한민국 부동산시장에서 집 매매시에 고려해야하는 가장 중요한 3가지 요소이다. 서울 및 수도권 뿐만 아니라 지방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입지는서울 및 수도권의 경우 출퇴근, 등하교가 대중교통으로 이동이 쉬운 곳이어야 하므로 학교나 직장이 가까운곳. 또는 이동이 용이하게끔 지하철역, 버스정류장이 가까운 곳이 좋다. 

지방의 경우 역시 학교나 직장이 가까우면서, 사람들이 모여사는곳에 인프라가 형성되어있으므로 병원 및 생활시설들이 밀집해있는곳이 특히 나이들수록 더 살기좋은 곳이 된다. 

 

세대수는 집값과 밀접하다. 서울및 수도권에서는 세대수가 많은곳이 거래량이 많으므로 매매시세를 즉각적으로 파악하기가 용이하고, 사람의 심리가 거래가 활발한곳에 모여 관심을 기울이기 마련이다. 또한 세대수가 많은 곳이 역시 상가나 학원등의 생활인프라가 더욱 많이 형성되어있다. 또한 아파트나 주거관리를 할때,  세대수가 많을 수록 그 힘과 영향력이 커지게 된다. 인프라 및 생활시설, 매매차익, 관리적 측면에서 세대수가 많은것은 여러모로 합당하다.

 

자이, 래미안, 이편한세상 등등. 이 모두 우리가 아는 아파트 이름 아닌가?  우리나라의 굵직한 대기업건설사에서 시공하는 대표브랜드이다.  브랜드 가치는 곧 주거의 안정성을 의미하고, 누구나 살고싶어하고 갖고싶어하는 매물임을 뜻한다. 아무리 잘 지어진 아파트라 하더라도, 같은 조건에서  국내 대기업건설사에서 시공한 아파트보다 더 비싼 이름없는 아파트를 본적이 없다. 즉 첫 매매(분양)시, 타 아파트에 비해 조금 더 많은 돈이 요구되겠지만 나중에 다시 되팔게 되는 때도 함께 생각해보라. 이왕이면 이름없는 아파트가 1천만원 오를때 자이가 5천만원 오른다면 조금 더 큰 차익을 남겨야 하는게 좋지 않을까?  브랜드가치를 추구하는 대한민국 국민의 정서상 주거의 브랜드 가치또한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는데 있어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요소가 되어버렸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첫 주택마련하는이들에게, 이 세가지 요소를 명심하여 매물들을 찾아보자. 꼭 성공적인 첫 투자이자 내 주거마련이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