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6억이하 수도권 아파트 살펴보기(서울 편-천연뜨란채, 건영)

정체되었던 부동산 시장이 2024년 8월 현재, 서울을 시작으로  거래 계약건수가 증가하고 있고 전세는 오르고있으며, 부동산 중개업자들의 통화연결음이 길어지고있다. 즉, 부동산 중개업자들이 바쁘다는거다.

 

아직 내집마련을 하지못한 대기업 다니는 내 동생은, 돈을 모으지못했고 나이는 서른중반을 넘어서는데 마음까지 이제 초조해진다.  동생에게 추천해줄만한 매물들을 찾다가, 내집마련이 시급한 2~30대를 위한 서울의 6억원 이하의 아파트 매매 현황을 정리하여 살펴보자.  22년 3분기부터 생애 처음으로 주택을 구매하는 사람들은 집값의 8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고 총 대출한도는 6억원으로 확대되었으므로 6억원을 기준으로 살펴보자. 

 

 

 

1. 서대문구 천연뜨란채

- 종로, 광화문 직장인. 도보 및 버스 10-20분내 거리

- 1008세대

- 방 2 ( 전용면적 30.17㎡ ) 

- 2006.03월 준공 (18년차)

- 가격 : 5억 ~ 5억 8천만원대 형성

- 서대문역 기준 도보 15분 거리.

연식이 18년차인게 아주 늙은것도 아니고, 젊은집도 아닌게 조금 아쉬우나,   종로 접근성이 너무 좋은 위치에 아주 합리적인 가격이다. 종로는 전체적으로 국내 대기업 본사와 각종 공기관, 박물관, 문화재가 자리하고 있어 주거환경이 부족하다. 그런 곳의 도보권내에 있는 500세대 이상의 주거지는 투자나 거주 측면으로서는 아주 안정적인 곳이라 할 수 있겠다.

 

 

2. 동작구 상도동 LIG건영아파트

-여의도, 강남 직장인

-1376세대

- 방2 ( 전용면적 32.8㎡ ) 

- 1997년 9월 준공(27년차)

- 가격:  5억 6천~5억 8천만원대 형성

- 상도역 도보 10분거리

 

동작구는 말그대로 상전벽해가 진행중인 도시다. 흑석뉴타운, 노량진 뉴타운을 필두로 하여 상도동 및 동작구 일대가 신규 주거 및 상업단지로 변모하고 있다. 투자적측면에서 반드시 오를 동네이기때문에 1000세대 넘고 27년차면 리모델링 및 재개발도 기대해볼수 있으니 실거주, 투자 모두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