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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YCHELLES #episode3. Day2_Coco de mer Hotel in Praslin.(프랄린-코코드메르호텔)떠나자 일상을 2023. 4. 30. 15:02728x90반응형
Coco de Mer hotel in Praslin_6월 비수기. 1박 49만원 (조식포함 60만원대에 결제) 드디어 우리의 첫 숙소인 코코드메르 호텔에 도착하였다. 날씨가 우중충 하다. 비수기인데도 가격이 49만원이다. 세이셸의 물가는 역시 역대급이다. 웬만한 북유럽보다 더 비싼것 같다는 느낌이든다. 어쩌면 사실일지도 모르겠지? 대부분의 자원을 수입에 의존한다고 하니, 비쌀만도 하다.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사실이겠지만.
Welcome Drink 도착하니, 직원들이 아주 친절하게 상큼한 웰컴드링크를 주었다. 이걸 먹고나니 내가 드디어 신혼여행을 온게 맞구나~
하는걸 실감할 수 있었다. 날씨까지 맑았으면 참 좋으련만, 우리가 도착한 첫날은 비가 곧 쏟아져도 이상하지 않을만큼 검은 먹구름이 끼어있었다.
이 호텔이자 프랄린을 대표하는 코코넛이 여긴 이렇게 크다. 엉덩이 모양 같기도 하고, 여성의 모양같기도 해서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열매'라는 타이틀이 붙었단다. 실제로 눈앞에서 보면 코코넛열매의 크기가 더욱 크다.
드디어 열쇠를 받고 우리의 첫 숙소안에 들어왔다.
깔끔하고, 생각보다 꽤 넓었다. 오래된 느낌이 있었지만 비싼 세이셸 물가에... 포시즌을 갈 순 없고
이정도면 만족한다. (포시즌 1박에 400만원임)
바닷가쪽에서 찍은 리조트 사진 날씨가 매우... 흐려서, 우리의 기분도 살짝은 ... 이래서 수영은 할수나 있을까....? ㅠㅠ
피곤하니 오늘은 이쯤만 구경하고 숙소로 들어와 잠자리를 준비해본다..
주변에 나가서 사먹을곳은 없고, 코코드메르 디너는 신청을 안해서, 남편이 싸온 라면과 햇반.. 그리고 면세점에서 사온 헤네시로 우리의 첫날 밤을 마무리해본다. 역시 한국라면 최고 !!! ♥
조식 그 다음날 일어나 먹은 조식까지... 음식도 너무 맛있고, 커피도 왜이렇게 맛있니 ㅠㅠㅠㅠ
세이셸 음식은 첫날부터 마지막 갈때까지 입맛에 너무 잘맞았다. 아프리카 + 프랑스, 영국의 요리법 + 중국이나 인도의 이민자 문화까지 더해진 크레올 문화와 음식이라, 한국인들이라면 세이셸 음식이 아주 잘 맞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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